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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익 전년比 28.1%↑
매출액은 24조4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줄었다. 법인세비용 차감전계속이익은 3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23억원으로 흑자 유지했다.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9383억원, 97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 16.7% 하락한 수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보호무역주의 등에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달성하면서 최대 영업이익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4분기엔 트레이딩 시황이 침체됐지만 미얀마 가스전에서 중국측 수요가 증가해 일평균 6.2억 입방피트 판매하며 견조세를 지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에도 식량·액화천연가스(LNG)·미래차 등 전략사업 성장을 도모하고, 고위험 여신거래를 줄여 트레이딩 체질 개선 및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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