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내 하천·호소수, 수질관리“좋음”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2 08:00

수정 2020.02.02 08:34

원주지방환경청, 관내 주요측정지점 수질목표기준 70% 달성.
2019년도 수질 모니터링 결과... 주요측정지점 10개소* 모두 “좋음(Ib)등급.
【원주=서정욱 기자】강원도내 춘천 의암댐 등 하천과 호소수의 수질관리가‘좋음(Ib)’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내 춘천 의암댐 등 하천과 호소수의 수질관리가‘좋음(Ib)’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춘천 의암댐이 있는 호수의 안개낀 풍경. 사진=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춘천 의암댐 등 하천과 호소수의 수질관리가‘좋음(Ib)’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춘천 의암댐이 있는 호수의 안개낀 풍경. 사진=서정욱 기자
1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에 따르면 강원 권역 등 물환경측정망에 대한 2019년도 수질 모니터링 결과 주요측정지점 10개소 모두 ‘좋음(Ib)등급’ 이상이다 고 밝혔다.

또, 7개소 70% 이상 수질목표기준을 달성, 지난해 대비 40% 이상 향상, 전년대비 30% 향상 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주요측정지점)은 강원권은 남한강 유역의 영월1, 영월2,와 북한강 유역 의암댐, 춘천1, 동해안권 양양, 등이다.


이번 측정결과 주요 측정지점별 목표등급은 영월2 1.1,의암댐 1.2,춘천1 1.2로 la이하를 받았고, 영월1 0.9,양양 1.0 등으로 모두 la이하등급을 받았다.

한편, 원주청은 관내 하천 62개, 호소 24개 등 총 86개 지점에 대해 BOD, COD, TNㆍTP 등 총 52개 항목을 월별(중요지점 주단위)로 채수·분석 및 평가하는 등 물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황기협 원주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지금까지는 기존 측정망 지점들로만 국한해 운영해오던 측정망을 올해부터 지역사고 및 현안, 집중관리 필요 지역 등 지역 내 상황이 반영된 자체 조사연구사업*을 통해 측정망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서비스를 위해 운영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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