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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종 코로나 지원 위한 '여야 최고위급 협의' 개최 촉구"

뉴시스

입력 2020.02.01 11:20

수정 2020.02.01 11:20

"이제 정치권과 국회가 초당적 협력으로 응답해야"
[서울=뉴시스] 이종철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19.12.03.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철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19.12.03.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여야 최고위급 협의 개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은 단합된 힘과 연대로 감염증 확산 방지에 함께 해주고 계시다. 이제 정치권과 국회가 초당적 협력으로 이에 응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정쟁의 볼모로 삼거나, 가짜뉴스로 불필요한 불안을 조장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여야가 공감대를 이룬 2월 국회를 하루 속히 열어 검역법 등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환자가 12명으로늘어난 것과 관련, "정부가 모든 역량을 다해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등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과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보건당국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한다"며 "의심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려는 노력과 함께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분류기준과 관리방식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14일 이내에 중국을 여행한 경우 외부활동 자제와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할 시 신속한 검사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치권을 향해 "국가 재난을 정쟁에 이용할 때가 아니다"라며 "당장 정쟁 중단을 선언하고 오늘이라도 코로나 대책 수립을 위한 최고위급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의당은 "최고위급 협의 구성 제안을 수용한다"며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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