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요시다 마야, 사우샘프턴 떠나 세리에A 삼프도리아로 임대 이적

뉴스1

입력 2020.02.01 11:23

수정 2020.02.01 11:23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일본 축구 대표팀 출신 수비수 요시다 마야(32)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삼프도리아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의 수비수 요시다와 오는 6월30일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요시다는 지난 2007년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로 데뷔해
VVV-펜로(네덜란드)를 거쳐 지난 2012년 8월부터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었다.
약 7년 6개월간 총 194경기에 나와 9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9-20시즌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리그 8경기에만 나섰다.
이에 요시다는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겼다

삼프도리아는 이번 시즌 5승5무11패(승점 20)로 20개 팀 중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