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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 PT 경진대회’ 개최

뉴스1

입력 2020.02.01 13:39

수정 2020.02.01 13:39

전주 기전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 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전주기전대 제공)© 뉴스1
전주 기전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 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전주기전대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기전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 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창의적 종합설계)은 전공지식을 토대로 산업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현장의 수요에 맞는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실무중심 역량을 중시하는 전문대학에서 캡스톤 디자인은 중요한 교육 과정 중 하나다.

전날 대학 내 한미성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총 9팀이 참가, 그동안 공들여 제작한 결과물들을 발표했다.
모두 전공지식을 이용, 현장 수요에 맞춰 고안된 졸업 작품들이다.


대회 결과 허브조경과 박종호 학생의 ‘활기찬 중년, 기능성 세트 개발’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

안면자 학생(패션스타일리스트과)과 국현준 학생(세무회계과)은 최우수상을, 이승은 학생(세무회계과), 김민경·이혜빈(뷰티디자인과)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조덕현 산학협력단장은 “실무중심 교육을 중요시 하는 우리대학에서는 전공과목과 캡스톤 디자인을 접목, 지역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캡스톤 디자인 PT 경진대회 등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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