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종코로나 전수조사에 구멍…내국인 50여명 전화불통(상보)

뉴스1

입력 2020.02.01 14:35

수정 2020.02.04 17:27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정례브리핑에서 "우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 매일 전화를 하고 있따"며 "한 번도 통화가 안 된 내국인은 50여명"이라고 밝혔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정례브리핑에서 "우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 매일 전화를 하고 있따"며 "한 번도 통화가 안 된 내국인은 50여명"이라고 밝혔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전수조사 대상자 중 내국인 50여명의 감시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례브리핑에서 "우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 매일 전화를 하고 있다"며 "한 번도 통화가 안 된 내국인은 50여명"이라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들 중 보건당국 전수조사 대상자는 2991명이다.
당초 3023명에서 중복 입국기록을 확인한 32명을 제외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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