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덕포동 신발공장 화재…직원 등 9명 대피

뉴스1

입력 2020.02.01 17:23

수정 2020.02.01 17:23

1일 오후 1시24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3층짜리 신발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일 오후 1시24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3층짜리 신발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일 오후 1시24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3층짜리 신발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근무하던 직원 9명이 대피했다.
불은 신발에 뿌리는 자동 스프레이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3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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