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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전태풍, 주말 2연전 결장…'팔꿈치 가격' 자숙

뉴시스

입력 2020.02.01 17:30

수정 2020.02.01 17:30

[서울=뉴시스]SK 전태풍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SK 전태풍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태풍이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건과 관련해 자숙의 의미로 주말 2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SK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전태풍을 명단에 제외했다. 2일 전주 KCC전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25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천기범(삼성)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건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다.

앞서 KBL은 재정위원회를 통해 전태풍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내렸다.


SK는 재정위원회의 징계 수위가 낮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추가 페널티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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