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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도지사에 갈산폐기물처리시설 반대여론 전달

[홍성=뉴시스]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갈산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여론을 전달하고 있다.
[홍성=뉴시스]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갈산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여론을 전달하고 있다.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의원들이 갈산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여론 전달하가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를 예방했다.

1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전날 오후 충남도청에서 양 지사를 만나 “갈산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반대 의견 및 여론을 전달했다.

이날 양 지사와의 면담에는 군의원과 도의원, 폐기물처리시설 반대 대책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계획으로 인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 증대 ▲갈산면과 인근 시·군의 정주여건 훼손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배출될 우려가 있는 유독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은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갈산면에 설치계획 중인 폐기물처리시설은 여러 가지 입지 여건상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홍성군민의 반대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법률 검토 등 충남도청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에 참석한 의원들은 “우선 충남도청의 협조 약속에 감사드린다. 갈산면민을 포함한 인근 시·군과 홍성군민들은 폐기물처리시설 반대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12월에 갈산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 1월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촉구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반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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