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애플, 중국 내 모든 매장 9일까지 폐쇄

뉴시스

입력 2020.02.01 22:00

수정 2020.02.01 22:00

[베이징=AP/뉴시스] 지난해 12월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애플 매장 앞을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20.01.29.
[베이징=AP/뉴시스] 지난해 12월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애플 매장 앞을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2020.01.29.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로 중국 내 모든 매장을 임시폐쇄하기로 했다.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본토에 있는 모든 공식 매장을 9일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난징과 푸저우, 칭다오 매장 3곳은 이미 문을 닫았다.


다만 온라인 매장은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애플은 밝혔다.

다만 우한의 한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는 정상 운영을 하고 있다.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스는 전날 디지털뉴스 사이트를 통해 직원들의 감염 신고 사례가 없다며 춘절 기간에도 생산라인을 계속 가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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