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 2일 부산·경남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창원 0도, 진주 영하 4도, 거창 영하 5도, 통영 2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창원 9도, 진주 10도, 거창 10도, 통영 1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는 1~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남서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고 낮동안에는 연무나 박무가 곳에 따라 나타나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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