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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휴일 한낮 6~8도 구름…대기질 '나쁨'

뉴시스

입력 2020.02.02 07:14

수정 2020.02.02 07:14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정체돼 호흡기 관리가 요구된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완주, 익산, 주천(진안)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영하 2도로 전날(영하 6.4~영하 1.3도)보다 조금 낮고, 낮 최고 6~8도로 전날(4.6~9.5도)과 비슷하겠다.

대기질(大氣質)은 초미세먼지 '나쁨(오전)', 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높음', 천식폐질환지수 '높음', 뇌졸중지수 '높음',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지수 '주의', 동파가능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 시각은 오전 8시15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33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3일 월요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고, 적설은 1㎝ 내외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이동속도의 변화에 따라 적설 지역이 변동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1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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