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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사망자 300명 돌파, 확진자 1만4천명(종합)

뉴스1

입력 2020.02.02 08:15

수정 2020.02.02 08:19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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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돌파했으며, 확진자도 1만4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당국은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일보다 45명 늘어 모두 294명이 됐다고 2일 밝혔다.

후베이성 당국은 확진자도 하루새 1921명 늘어 모두 9074명이 됐다고 덧붙였다.


중국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중국 전체 사망자는 304으로 집계됐다.

중국 전체 확진자는 1만3801명으로, 전세계 확진자를 합할 경우, 1만4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오전 8시 현재 사망자는 304명, 확진자는 1만3972명이라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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