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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세계는 머지 않아 경제강국 일떠세우는 北 목격할 것"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공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절세위윈들의 영도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면서 '평양건설기계 공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장 건물에는 '자력갱생'이라는 구호가가 크게 적혀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공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절세위윈들의 영도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면서 '평양건설기계 공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장 건물에는 '자력갱생'이라는 구호가가 크게 적혀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2일 "세계는 머지않아 우리나라가 어떻게 경제강국을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자력갱생'으로 제재에 대한 정면 돌파를 선언한 이후 북한은 연일 관련 기사를 통해 사상 결속에 나서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2면 논설에서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억세게 전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그 어떤 풍파도 다 이겨낼 수 있는 자체의 공고한 지반이 없이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나가는 나라는 설사 일시적인 성장은 이룩할 수 있어도 바람 앞의 촛불이나 같다"면서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자면 자체의 강력한 발전 잠재력을 마련하여야 한다"라고 상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앞에 쌓아 올린 영도자의 업적 가운데서 가장 고귀한 것은 바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이룩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다져 후세에 물려주는 것"이라며 "당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부강 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 바로 여기에 가장 큰 애국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문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를 언급, '사탕알이 없이는 살 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 수 없다'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조'를 강조하며 그가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며 우리의 국방공업을 첨단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패권을 추구하는 열강들의 치열한 세력 다툼 속에서 국가의 자주권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지속적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면 뭐니 뭐니 해도 자체의 든든한 밑천이 있어야 한다"며 "제 힘으로 자기를 지킬 방위력과 제 발로 걸어 나가는 경제가 없이는 자주 정치도 실현할 수 없고 언제 가도 강국 건설의 대업을 실현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선견지명과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 진지는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수한 과학자, 기술자 대군과 높은 지식수준과 자력갱생의 풍부한 경험을 소유한 인민이 지켜선 강력한 자력갱생 진지로 꾸려지게 되었다"면서 "오늘 우리 혁명의 자력갱생의 역사와 전통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에 의하여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 발전되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