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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6명 '음성'…진천 인재개발원 추가입소, 총 173명 수용

뉴시스

입력 2020.02.02 09:06

수정 2020.02.02 09:06

발열증상 등 보인 18명 중 나머지 6명 입소 모두 '음성'…1명은 아산 인재개발원 입소
[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전날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귀국해 발열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 증세를 보였던 교민 18명 중 11명이 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1일 오전 9시35분께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 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우한 교민들을 임시생활시설에 내려주 차량이 나오는 모습. 2020.02.01.jsh0128@newsis.com
[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전날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귀국해 발열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 증세를 보였던 교민 18명 중 11명이 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1일 오전 9시35분께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 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우한 교민들을 임시생활시설에 내려주 차량이 나오는 모습. 2020.02.01.jsh0128@newsis.com

[진천·음성=뉴시스] 김재광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173명이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

진천군은 지난달 31일 전세기로 국내에 들어온 교민 360여명중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18명 가운데 6명이 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했다고 2일 밝혔다.

발열증상을 보인 교민들은 국립중앙의료원(14명), 중앙대학병원(4명)으로 분산돼 정밀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11명이 인재개발원에 입소한데 이어 2일 나머지 7명 가운데 6명이 추가 입소 절차를 마쳤다.
아산에 가족을 둔 1명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

이곳에 격리된 교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1인 1실로 생활한다.

외출과 면회는 금지되고 식사는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의료진 등 관리 인력 40여 명이 철저히 통제한다.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국가지정 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된다.


이들은 2주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고 귀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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