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박일호 시장, 간부공무원 밀양의 가치창출 강조 등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0.01.09. [e-mail]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 실현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밀양다움에 기반한 차별화 된 브랜드와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직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해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박일호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밀양의 가치 창출에 대한 특강에 나서 취임 후 지난 6년 동안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큰 변화를 만들어냈고, 대외적으로도 밀양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밀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으로서 조직에 대한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간부로서 역할에 충실해 지역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 연극 아카데미 사업 참여자 모집

밀양문화재단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청년 K-STAR 밀양 연극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할 조감독과 기획실장, 청년예술인 등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조감독 1명, 기획실장 1명, 청년예술인 24명이다.

신청자는 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문화예술 분야 고등학교 이사 졸업자이거나 재직 또는 작품 활동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오는 3월2일부터 밀양연극촌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지역 축제 참여와 행사지원, 정기·상설 공연 개최, 지역(학교)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밀양시를 대표하는 핵심콘텐츠 제작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나 전화(055-359-45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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