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다양한 먹거리와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야간 관광명소인 월매야시장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남원시 제공).2020.02.02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2/02/202002021036261123_l.jpg)
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새내기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대 운영을 구상했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특색있고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맛으로 구성된 품목을 우선 선정한다.
희망자는 공설시장과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야시장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월매야시장은 3월 중순부터 새롭게 재개장해 금·토요일 주 2회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작년과는 다르게 고객이 쉽게 접근하도록 먹거리 판매대 장소를 전면주차장으로 배치할 예정"이라며 "먹거리도 새롭게 개발하고 문화공연 행사도 개최해 더욱 활성화된 모습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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