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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날씨] 오전 평년보다 '포근'…오후 찬공기 유입 '뚝'

20회를 맞이한 인제빙어축제 개막 첫날인 18일 오후 축제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0.1.18/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20회를 맞이한 인제빙어축제 개막 첫날인 18일 오후 축제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0.1.18/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오전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오후부터는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겠다고 2일 예보했다.

또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겠지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오전에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오전까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등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비 또는 눈이 예상된 지역에 5㎜ 미만(눈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평년 -12~-1도), 낮 최고기온 1~9도(평년 2~8도)로 예측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2도 Δ춘천 -5도 Δ강릉 0도 Δ대전 -1도 Δ대구 0도 Δ부산 3도 Δ전주 1도 Δ광주 -1도 Δ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2도 Δ춘천 4도 Δ강릉 6도 Δ대전 5도 Δ대구 6도 Δ부산 9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제주 9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좋을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보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과 4일까지 강원산지와 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