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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 투수들 불펜 투구에 만족…"준비 잘했다"
KT, 미국 스프링캠프 본격 돌입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투수들의 컨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떠난 KT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일 투손의 키노 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실시했다.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를 제외하고 18명의 국내 투수들은 이날 모두 불펜 투구를 했다. 선수들은 약 3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투수들의 불펜 투구를 지켜본 이강철 감독은 "대다수의 국내 투수들이 투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잘해서 캠프에 합류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비시즌 동안 홈구장에서 꾸준히 개인 훈련을 소화한 군 제대 선수, 신인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의 투구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첫 훈련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을 했다. 오후에 투수들은 불펜 투구와 타구 처리 훈련을,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별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첫 훈련에 앞서 선수들에게 훈련 계획과 방향을 전달한 이 감독은 "올 시즌 목표는 5강이다. 전 선수들이 일관성과 원칙을 지키고 책임감을 갖길 바란다. 부상없이 팀의 목표를 위해 전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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