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용 예비후보는 2일 "매일 200㎞를 이동하며 주민과 만나고 있지만 항상 더 많은 군민과 소통할 방법을 생각해 왔다"며 "찾아가는 소통에 더해 언제 어디서든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답하는 양방향 SNS 소통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기존 선거운동은 행사장에서 주민께 인사드리는 일방향 소통이 대부분이고, 이마저도 최근 우한 폐렴으로 조심스러운 분위기”라며 "젊은 후보답게 SNS로 정책 건의를 받고 공약에 반영하는 새로운 시도를 기획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게시된 설문링크와 카카오톡으로 전송되는 설문링크에 응답하면 그 내용이 바로 후보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라며 "군민이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고령·성주·칠곡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NS 소통이라는 작은 변화가 유권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선거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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