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문 대통령, 오늘 '신종 코로나' 전문가 간담회..."현장 의견 청취"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2 11:41

수정 2020.02.02 12:35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여민관서
-현장 의견 청취 및 향후 대응책 논의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특별보고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1.31.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특별보고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1.31.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전문가 10여 명을 초청해 차담회 성격의 긴급 간담회를 주재한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종 코로나 관련 현장의 의견을 상세히 청취하고 향후 전개될 국면 예측 및 대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현직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라면서 "향후 대응책 마련 등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간담회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총 15명에 이른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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