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총지배인으로 이정흔 총괄 운영이사를 최근 선임했다.
이 신임 총지배인은 2001년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출발해 IHG 그룹의 태국 방콕, 중국 선전(深圳)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한국의 인터컨티넨탈 평창 등을 거쳐 2010년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메리어트 호텔 그룹에서 실무와 경영 관리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호텔리어다.
이 총지배인은 2014년 경기 성남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오픈 멤버로서 운영 이사를 맡아 많은 성과를 냈다. 서울 영등포구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오프닝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데 이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총괄 운영 이사로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새로운 수장에 올랐다. 메리어트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국내 5개 호텔에서 유일한 여성 총지배인이다.
이 총지배인은 "호텔 개관 이후 지금까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수준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다"며 "이와 함께 직원 커리어 개발, 전문 역량을 갖춘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 진행 등을 전개해 국내 최고 비즈니스호텔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서울의 심장부이자 교통과 문화 중심지인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에 있다. 총 400실을 비롯해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와 라운지, 5개 다목적 미팅룸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국보 1호인 숭례문과 N서울타워 등 뛰어난 뷰와 따뜻하면서도 세심한 직원 서비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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