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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12, 14번째 확진자 부부 강릉 방문 확인

뉴스1

입력 2020.02.02 12:53

수정 2020.02.02 12:53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20.2.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20.2.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강릉=뉴스1) 고재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과 14번째 확진자와 딸이 지난달 22일 동해안 일출을 보기 위해 강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와 중앙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관광가이드 직업을 가진 중국국적의 12번째 확진자 A씨(49)와 역시 중국국적인 그의 아내 B씨(40)가 14번째 확진자로 판정났다.
딸은 현재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으며 유사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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