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시민이 제작하는 5·18영화 추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12일부터 29일까지 3주동안 시민들이 직접 5·18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적 가치를 영화로 표현하는 '단편영화제작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제공). 2020.02.0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12일부터 29일까지 3주동안 시민들이 직접 5·18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적 가치를 영화로 표현하는 '단편영화제작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제공). 2020.02.0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시민참여형 5·18영화를 제작한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12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5·18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적 가치를 영화로 표현하는 '단편영화제작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총 10차례 열리는 워크숍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획, 시놉시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영상물은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상영되며 완성도에 따라 광주지역 영화제에도 출품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감독과 영화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제작 현장에 참여 할 수 있다.

영화 '신기록'으로 지난 2018년 청룡영화제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던 이경호 감독과 문화콘텐츠그룹 잇다의 김갑산 PD가 강사로 나선다.

광주여성영화제와 허지은 감독이 멘토 그룹을 형성해 강의도 펼친다

워크숍과 함께 5·18을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특강이 진행된다.

첫 특강은 영화 '김군'의 감독인 강상우 감독이 초대돼 제작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작품은 5·18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전해주는 민주적 가치와 5·18에서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두 번째 특강은 오월지기의 해설을 통해 5·18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오월지기와 함께하는 5·18 이야기'가 열린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 김지연 이사장은 "누구나 카메라를 들고 진실을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