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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동원훈련·예비군 훈련 연기..."신종 코로나 방지 차원"

신병 입소-수료식도 가족동반 없이 진행
[파이낸셜뉴스]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일 시작 예정이었던 동원훈련 및 지역 예비군훈련을 4월 17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차단을 위해 각급 부대의 신병 입소식과 수료식은 가족동반 없이 부대내 자체행사로 진행하도록 전군에 지침을 하달했다.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으로 군인과 보안요원이 지나가고 있다. 선별진료소 내에는 간호장교와 군의관이 배치되어 있는 상태다. 2020.01.29.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9일 오전 인천공항 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으로 군인과 보안요원이 지나가고 있다. 선별진료소 내에는 간호장교와 군의관이 배치되어 있는 상태다. 2020.01.29. photo@newsis.com
동원훈련·예비군훈련 연기결정에 따라 이미 훈련소집 통지서가 발송된 동원훈련 대상자에게는 훈련 연기를 별도로 안내하고, 추후 변경되는 훈련소집일에 맞춰 다시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를 방문한 장병 현황을 파악해 자가 또는 부대에 격리해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 중에 해당 국가들을 방문했던 장병이 있더라도 격리토록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