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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더 프린세스', 개봉일 무기한 연기···신종 코로나 우려

뉴시스

입력 2020.02.02 14:32

수정 2020.02.02 14:32

[서울=뉴시스]영화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측은 지난 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2월5일 개봉 예정이었던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 부디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개봉일이 정해지면 다시 안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사랑에 빠진 순간 마법의 나라로 납치된 밀라 공주를 찾기 위한 짝퉁 기사 루슬란 일행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작가 푸쉬킨의 원작 동화를 '아쿠아맨' 제작진이 애니메이션으로 옮겼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최초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더빙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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