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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강원도당, 우한 폐렴 확산 막자…전 당원 예방활동

뉴시스

입력 2020.02.02 15:28

수정 2020.02.02 15:28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2~23일 강릉여행을 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2일 오전 강릉시 강릉역에서 열상 감지기를 이용해 사람들의 체온을 살피고 있다. 2020.02.02.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2~23일 강릉여행을 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2일 오전 강릉시 강릉역에서 열상 감지기를 이용해 사람들의 체온을 살피고 있다. 2020.02.02.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비상 상황을 감안해 전 당원 예방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강원도당은 당원모임과 회의 개최 시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준비토록 하고 예방수칙을 교육하도록 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당원교육 등 당원들이 모이는 행사와 회의 개최는 연기하거나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예비후보자들은 우한 폐렴 확산 방지 캠페인을 동반한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특히 당부했다.


예방수칙 카드뉴스, 영상링크, 문자안내 등을 통해 우한 폐렴 확산 방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당 관계자는 "우한 폐렴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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