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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분야 필수인력 확보' 이용호 의원, '공공의대법' 통과 촉구

2일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공공의대법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의원실제공)2020.2.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2일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공공의대법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의원실제공)2020.2.2/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2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공공의대법 2월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용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의대법은 국가 책임 하에 감염, 외상, 응급, 분만 등 기피 의료분야의 필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의됐다"며 "꼭 필요하고 시급한 법이지만 2년째 상임위에 계류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5년 전 온 국민을 공포에 빠뜨렸던 메르스 사태를 경험했고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테를 겪고 있다"며 "공공의대법의 상임위 계류는 국회의 심각한 직무유기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일에 모든 행정력을 쏟는 역할을 하고 국회는 입법을 통해 전염병 사태 수습을 위한 대안을 내놔야 한다"면서 "검역법 등 관련법을 처리해 검역시스템을 강화하고 공공의대법을 신속히 통과시켜 감염, 응급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메르스 공포 이후 그 대안으로 시작된 것이 바로 국립공공의대 설립"이라며 "하루 빨리 공공의대를 설립해 감염내과 전문의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20대 마지막 국회다"면서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 나서고, 한국당도 대승적 차원에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