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전남도, '2020 6+3 플랜' 전략 시동

6대 프로젝트·35개 사업 적극 추진
【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2020 6+3 플랜'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2020 6+3 플랜'은 2020년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실현과 '3대 핵심과제' 유치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전남도의 발전전략이다.

전남도는 올해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에너지신산업, 관광, 바이오, 미래 운송기기, 농수산, 스마트시티 등 6대 프로젝트 35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서남해안 일원에 48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8.2GW(기가와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고 12만여개의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의과대학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등 3대 핵심과제의 유치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안정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도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97개국, 2만 5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COP28의 개최 여부도 주목거리다. 남해안이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나주 산학연 클러스터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면 한전공대와 호남권 소재 대학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연구역량을 배가시키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