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선급, 포스에스엠과 업무협약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2 18:47

수정 2020.02.02 18:47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왼쪽)과 김명수 포스에스엠 대표이사가 지난 1월 30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선급 제공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왼쪽)과 김명수 포스에스엠 대표이사가 지난 1월 30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은 지난달 30일 포스에스엠과 선사·선급 간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선급과 포스에스엠은 국내 유일의 선급이자 국내 최대 전문 선박관리회사로 각자 보유한 독자적 IT시스템에 업무자동화(BPA)를 적용, 업무간소화를 실현함으로써 선박 운항관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 검사·심사분야 △국제협약 소프트웨어 분야 △선박배출 온실가스 규제분야 △CBM 선박데이터 자동수집 분야 등에서 협력해 선사·선급 간 플랫폼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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