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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잠입경찰 정체 들통 '물대포 벌칙'…박하나, 예능감 발산(종합)

뉴스1

입력 2020.02.02 19:23

수정 2020.02.02 19:23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런닝맨' 스파이였던 잠입 경찰은 이광수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300억 원 상당의 초호화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도둑으로 변신한 '빈집: 오! 나의 도둑'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본격 레이스에 앞서 박하나는 등장하자마자 본인 소개도 거른 채 EDM 댄스 개인기를 선보였다. 박하나는 "혼자하기 너무 부끄러워서 친구를 데려왔다"며 반려 앵무새 나나와 꾸꾸 2마리를 소개했다.

비트가 시작되자 앵무새들은 한 발로 리듬을 타기 시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하나는 이어 터보의 '검은 고양이'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존 청순함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춤을 추는 박하나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전소민' 이름으로 삼행시도 선보였다. 박하나는 "전 오늘 혼자왔는데. 소민씨 잘 부탁 드려요. 민망한 건 함께 해요"라고 말하면서 본인도 민망한 듯 멋쩍어하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본격 미션이 시작됐다. 3인조 도둑팀은 총기전문가 해커 고가감정 전문가로 구성된다. 총기전문가는 한 명을 아웃시킬 수 있는 물총, 고가감정 전문가에겐 비싼 물건을 판별 가능한 도구가 지급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하하 송지효 이광수,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 유재석 박하나 지석진이 각각 팀을 이뤄 승용차와 오픈카로 나뉘어 미션 힌트를 찾아나섰다.

김종국은 차를 보자마자 "나는 오픈카는 정말 하기 싫다"며 고개를 돌렸다. 다른 멤버들 역시 오픈카를 최대한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팀이 오픈카에 당첨됐고 이들은 긴머리 가발까지 쓰고 차에 탑승했다.

설상가상으로 눈발까지 날리기 시작한 가운데 송지효는 "너무 창피하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팀에 뒤이어 다른 팀들이 저택에 도착했다. 유재석은 가장 먼저 알파벳이 대칭이란 사실을 풀어내 힌트가'HOT'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 안에 'HOT'가 있는 걸 찾으면 된다"라고 말하며 정수기를 살펴보다 'HOT'을 발견했다.

그런 가운데 하하의 위치가 노출됐단 방송이 나왔고 뻐꾸기 소리가 들렸다. 순찰 시작을 의미했다.

세 팀 중 또 다시 유재석이 다음 암호를 풀었고, 자물쇠가 열렸다. 그 안엔 풍선과 열쇠 한 개가 들어 있었다. 박하나는 풍선의 색깔을 섞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고 이윽고 핑크색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반면 전소민은 문제를 풀지 않고 잔머리를 써서 핑크색 다이어리를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런닝맨'의 공식 브레인인 김종국이 파트(PART)를 뒤집어 트랩(TRAP)의 암호를 발견하면서 드디어 노트북이 열렸다. 욘두의 눈물이 있는 금고는 지하 1층에 있었고 김종국이 금고에 있던 의문의 파일을 빼내는 사이 전소민은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했다.

김종국은 파일을 통해 도둑들 사이에 숨어있는 잠입경찰이 1명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지만 순찰 경찰이 김종국이 숨은 곳으로 들어와 발각되면서 아웃당했다.

유재석 역시 김종국이 놓고 간 파일을 확인해 경찰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 박하나도 아웃당하면서 유재석은 이광수 송지효에게 이를 공유했다.


이광수 유재석은 서로를 의심했지만 유재석은 이광수가 방탄복을 입고 있으니 우선 방탄복을 벗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때 송지효는 이광수가 핑크색 물감을 가지고 있는 걸 발견하고는 이광수가 잠입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결국 이광수는 송지효에게 물총을 맞으면서 혼자 물대포 벌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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