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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2호기, 고장 하루 만에 발전 재개

뉴시스

입력 2020.02.02 20:32

수정 2020.02.02 20:32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2018.08.17.(사진= 월성원전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2018.08.17.(사진= 월성원전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 정지됐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점검을 완료하고 2일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터빈 베어링 고진동 신호로 인해 멈췄던 터빈발전기의 관련 계통 기기를 점검했다. 그 결과 터빈제어 및 감시설비 전자카드의 고장에 따른 신호 오류임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했다.


월성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에 발전을 재개해 오후 5시 10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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