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홍경민 딸 라원이 아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홍경민 딸 라원이는 봉숭아 물들이기에 나섰다.
이 모습을 본 홍경민은 첫눈이 올 때까지 봉숭아 물이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고 말하며, 라원이에게 그동안 만난 예준, 윌리엄, 뉴이스트 민현-렌 중 누가 좋은지 물었다. 이에 라원이는 "민기 오빠"라며 렌을 선택한 뒤 쑥스러워했다.
라원이의 대답에 질투심을 느낀 홍경민은 "아빠가 잘 생겼어, 민기 오빠가 잘 생겼어?"라 물었고, 라원이는 "아빠"라 답해 홍경민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타 아빠들의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를 다룬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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