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 12번째 확진자 관련 대중교통 등 소독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07:04

수정 2020.02.03 07:58

【강릉=서정욱 기자】 2일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12번째 확진자의 지난 1월 22일 KTX 이용 강릉지역 방문 관련 대중교통 및 공공장소에 대한 소독 등 대책을 내놨다.

2일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12번째 확진자의 지난 1월 22일 KTX 이용 강릉지역 방문 관련 대중교통 및 공공장소에 대한 소독 등 대책을 내놨다.사진=강릉시 제공
2일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12번째 확진자의 지난 1월 22일 KTX 이용 강릉지역 방문 관련 대중교통 및 공공장소에 대한 소독 등 대책을 내놨다.사진=강릉시 제공
또한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도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노인복지시설은 오는 6일까지 당분간 이용 중지한다 고 밝혔다.

또,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썬크루즈리조트는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지난 1월 22일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여 이날 오후 강릉에 도착, 택시를 이용하여 강릉시 소재 음식점과 숙소인 썬크루즈리조트로 이동, 커피숍 방문 후 이날 저녁 강릉시 소재 음식점 방문한 후 다시 숙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에서 서울로 돌아갈 때 역시 ktx 강릉역에서 강릉 출발 KTX 이용하여 서울역 도착한후, 지하철 이용하여 부천시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릉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밀접촉자에 대한 격리 조치와 강릉시에서 행선지 방문 모든 지점의 소독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