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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12일 연속 1위…425만 관객 돌파

뉴스1

입력 2020.02.03 07:51

수정 2020.02.03 07:51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 뉴스1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연상호)이 425만 관객을 돌파하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6만31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25만1638명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히트맨'은 이날 11만58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12만6971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이날 하루 1만8257명이 관람한 '스파이 지니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42만7466명이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26일 대한민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 40일 전 청와대와 중앙정보부, 육군 본부에 몸 담았던 이들의 관계와 심리를 면밀히 따라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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