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경찰에 '음성' 결과 보내와
1월31일 귀국 우한 교민들 지원
이송 후 발열…검사후 자가 격리
다른 경관 35명은 이상 증상 없어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임시 격리 시설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2020.01.31. photocdj@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2/03/202002030829216075_l.jpg)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신체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해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우한 현지 교민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하는 버스를 운전했다. 이 버스에는 13번 환자가 타고 있었다.
이후 A씨는 발열 증세를 보여 관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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