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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 상반기 사회적기업 등에 34억원 지원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08:17

수정 2020.02.03 08:17

사회적기업 수익구조 창출·확대 지원으로 자생력 확보 도모
[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는 사회적기업 고용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회보험료 등 사업에 총 3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재무·경영·회계분야 등의 전문가 인건비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인증 사회적 기업에 사업주 부담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각각 지원한다.

일자리창출 사업의 신청기간은 3~17일까지 15일간이며, 전문인력 및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연중 해당 시·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관할 시·군 담당부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및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의 공고내용은 충북도와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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