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J제일제당 PGA투어에서 K-FOOD 전파

뉴시스

입력 2020.02.03 09:14

수정 2020.02.03 09:14

비비고 왕교자·미니완탕 등 선보여
[서울=뉴시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 PGA투어에서 갤러리들이 비비고 만두를 먹어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 PGA투어에서 갤러리들이 비비고 만두를 먹어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PGA투어에서 K-Food의 맛과 가치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PGA투어에 참여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비비고 부스에서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미니완탕, 왕교자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사전에 준비한 10만인분의 음식이 모두 소진됐다.


박은선 CJ제일제당 식품브랜드마케팅담당은 “현지 갤러리들에게 한국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제공하고, 한식의 건강한 맛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만 더CJ컵, 제네시스 오픈,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등 총 7개의 주요 PGA투어에 참여하며 ‘비비고’를 알렸다.
올해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TPC 등 대규모 PGA투어에 적극 나서 ‘비비고’ 위상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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