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병헌, 영화 '남산의 부장들'. (사진=쇼박스 제공) 2020.02.03.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2/03/202002030933157082_l.jpg)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 온 '남산의 부장들'은 1월31일~2월2일 3일간 50만8058명을 극장으로 들였다. 누적 관객수는 425만1627명이다.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내부자들'(2015)에서 호흡을 맞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다시 뭉쳤다.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함께 했다.
![[서울=뉴시스] 영화 '히트맨'.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02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2/03/202002030933151668_l.jpg)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불타는 내 마음'(2008), '보람이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2006) 등을 연출한 최원섭 감독의 신작이다.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했다.
3위와 4위에는 '스파이 지니어스',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올랐다. 각각 5만3049명, 4만4113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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