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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안심 서비스 내세운 '명품관' 오픈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09:35

수정 2020.02.03 09:35

G9, 안심 서비스 내세운 '명품관' 오픈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가 10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명품관'을 오픈했다.

G9는 오는 9일까지 '명품지구' 제품을 대상으로 7% 캐시백 프로모션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G9 '명품관'에서는 프라다, 구찌, 버버리 등 10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해외직구 상품만으로 구성된 기존의 '명품지구' 제품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까지 더해져 규모를 키웠다. '명품관' 제품은 구매 신뢰도를 높이고, 안심하고 명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명품지구' 제품의 경우 현지 구매영수증이 동봉되어 있고, 현지에서부터 물건이 도착할 때까지 운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 무상 수선도 가능하다.

'명품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명품관' 내 '명품지구' 제품을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7% 캐시백을 제공하고, 인기 제품의 경우 '타임딜'을 열어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구찌 마몬트 마틀라세 숄더백'과 '버버리 애쉬비 호보백 미듐'은 캐시백 적용시 각각 119만9700원과 62만3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9 영업실 박준우팀장은 "최근 플렉스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명품에 대한 관심이 커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트렌드를 접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명품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1년 무상 수선 등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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