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KB국민카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세 가맹점 특별 금융지원

뉴시스

입력 2020.02.03 09:39

수정 2020.02.03 09:39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등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KB국민카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입은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일시불 이용 건의 불할 결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상환 조건 변경 ▲각종 마케팅 지원 등 개별 가맹점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며 향후 '신종 코로나 바이너스'로 인한 피해 상황에 따라 영세 가맹점 등을 위한 후속 지원 방앙을 다양하게 내놓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병원·의료 관련 업종과 함께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주요 생활밀착 업종에 대한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카드 모집인, 고객 센터 상담원 등 전 임직원 대상 감염 예방 용품 지급 ▲감염 예방과 상황별 조치 사항 교육 ▲확진 지역에 대한 출장·연수·여행 자제 권고 ▲고객 또는 임직원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 재검토 증의 조치를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