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동일 회사에 약 3100만 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며 상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수담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석)은 2010년 법인을 설립,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 및 장아찌 등 20여 종의 식품을 개발하여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한 농촌 회생에 앞장서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