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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정알리미' 시스템 구축…소통행정 강화

뉴시스

입력 2020.02.03 09:47

수정 2020.02.03 09:47

6개 읍면 115개리 마을회관·경로당에 1대씩 설치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4리 주민들이 경로당에 설치된 군정알리미 시스템 모니터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0.02.03 photo@newsis.com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4리 주민들이 경로당에 설치된 군정알리미 시스템 모니터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0.02.03 photo@newsis.com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적극적인 행정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영양군 군정알리미'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영양군 군정알리미 시스템은 군청 담당자가 입력한 정보가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군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6개 읍면 115개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1대씩 설치해 군정 소식을 실시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는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일시정지 등 버튼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정 알리미 시스템이 군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정 정보를 제공하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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