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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소년문화회관 건립 등 4개 분야 53개 사업 추진

울산시청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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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울산' 비전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 및 창의력 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총 110억 원을 투입해 Δ청소년문화회관 건립 Δ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반 제공 Δ청소년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 도모 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등 4개 분야 53 개 분야로 실행한다.

시는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울산 청소년문화회관'을 건립한다.

규모는 중구 만남의 거리에 부지 1150㎡, 연면적 9200㎡, 지하 2층, 지상 9층이다. 내부에는 4차산업 체험실, 작업 체험실, 청소년 동아리 연습실, 정책 연구실, 공연장, 교육장, 북카페, 스터디룸, 심신수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활동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Δ청소년 어울림 마당 Δ청소년 동아리 Δ청소년 국제 교류 Δ해오름동맹 Δ청소년 역사문화 기행 Δ청소년 사랑대축제 Δ성년의 날 성년식 Δ구·군 청소년의 달 행사 Δ청소년 한마음 대축제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운영과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사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방과 후 아카데미를 통한 청소년 학습‧생활‧인성 지도,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취약계층 약 1700여 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특별히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해서도 생활‧학업‧상담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 쉼터에 입소하거나 퇴소하는 위기 청소년의 보호 및 숙식 제공과 교육‧활동‧건강 지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무상급식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 건강을 위해 시는 구‧군 단위로 전담 조직을 갖추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 및 동반자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위기 청소년에 대해 동반자가 직접 학교나 집으로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출청소년 보호,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치료,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 및 사회 진입, 건강 지원 등을 확대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교육극을 공연하고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지역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지정하여 유흥주점·노래방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민⋅관⋅경 합동 단속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업소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