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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환경운동연합,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뉴시스

입력 2020.02.03 10:04

수정 2020.02.03 10:04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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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9일까지 '물,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 보전 및 물 절약 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림부문은 대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그림부문에 1인 2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청소년·대학생·시민은 사진부문에 1인 2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세계 물의 날 행사 취지와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며, 환경부장관상과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32점을 시상한다.


당선작은 대전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작 그림·사진은 오는 3월 20일부터 이틀간 시청 로비에 전시하며,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순회 전시회도 진행된다.


한편, 시는 상반기 중 환경부 공모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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