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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의 AI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 새해 취업 성공률 높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0:13

수정 2020.02.03 10:13

사람인의 AI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 새해 취업 성공률 높여

모바일 환경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2월은 인턴 채용이 본격적인 면접 전형으로 접어드는 시기와 경력자들이 이직을 실천하는 때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구직자들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을 이유로 면접을 준비하는 시기를 놓치기 부지기수다.

실제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302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회 경험'을 조사한 결과, 76.5%가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면접에서 후회한 이유로는 '준비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44.2%,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다. 다음으로 '긴장해서 말을 더듬어서'(39%),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못해서'(31.2%), '끝난 후에 질문에 대한 답이 생각나서'(29%) 등으로, 부족한 면접 준비가 후회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이런 가운데 구직자들을 위한 사람인HR은 동영상 기반 AI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를 론칭하며 주목 받고 있다.
'아이엠그라운드'는 구직자가 직접 모의면접 영상을 촬영하면, 사람인 AI가 표정, 목소리, 발음, 속도, 시선 등 8가지 요소로 분석해 레포트로 평가해준다. 레포트에는 구직자의 면접 스타일과 개선 방향, 실제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팁까지 자세한 면접 코칭을 제공해 실질적인 면접 연습이 가능하며, 대면 및 AI면접 모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들의 체계적인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한 인적성검사도 진행한다. 사람인이 자체 개발한 인적성검사는 문답형 인성검사와 패턴 기억하기, 같은 그림 찾기 등 게임형 적성검사 형태로 출제된다. 모의면접과 마찬가지로 결과 레포트를 제공해 구직자는 AI모의면접과 인적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성향 및 장, 단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구직자 개개인에게 특화된 면접 솔루션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엠그라운드'의 모의면접과 인적성검사는 구직자가 지원하려는 직무와 신입/경력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문항이 출제되므로 보다 효과적인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

한편, '아이엠그라운드'는 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했으며,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 및 UI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해당 앱은 회원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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