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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TV요금제 개편…월 시청료만큼 VOD포인트 제공

뉴시스

입력 2020.02.03 10:13

수정 2020.02.03 10:13

매월 원하는 대로 부가상품 선택 옵션 제공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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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3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청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sky All', 'sky 포인트', 'sky 초이스'로 개편하고 고객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sky All'은 3년 약정 기준 월 1만2100원(인터넷결합시 8800원)으로, UHD 5채널 포함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225개의 모든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sky 포인트' 상품은 3년 약정 기준 월 1만4300원(인터넷결합시 1만1000원)으로, 'sky All' 상품에 매월 VOD 5500포인트를 제공한다.

'sky 초이스'는 3년 약정 기준 월 1만9800원(인터넷결합시 1만6500원)이며, 매월 VOD 1만9800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sky 초이스'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VOD 1만9800포인트 대신 ▲웨이브 ▲왓챠플레이 ▲캐치온+키즈톡톡의 콘텐츠 혜택 중 매월 1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유료방송 최초 도입한 고객 맞춤형 혜택 제공방식으로, 매월 고객이 원하는 혜택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선택 가능한 부가 콘텐츠 혜택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상품 개편에 따라 고객이 사은품대신 요금혜택을 받는 '30% 요금할인 홈결합'도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확대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TV 및 인터넷 동시가입 고객에게는 와이파이(WiFi) 임대료 무료제공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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