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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성동일→이본, 첫 대본리딩 현장 '웃음 케미' 가득

뉴스1

입력 2020.02.03 10:20

수정 2020.02.03 10:20

산사픽처스 제공 © 뉴스1
산사픽처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어쩌다 가족'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등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3일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김번, 성윤진/ 연출 김창동) 측은 주역들이 참석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다. TV 드라마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예능드라마의 장르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와 행복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어쩌다 가족'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자리에는 극본을 맡은 김번, 성윤진 작가와 연출을 맡은 김창동 감독을 비롯해 극의 중심축을 이룰 배우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김광규(김광규 역), 오현경(오현경 역), 서지석(김지석 역), 이본(이본 역), 김민교(김민교 역), 권은빈(성하늘 역), 여원(여원 역), 안드레아스(레오 역)가 참석했다.


리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배우들은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훈훈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분위기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부부로 호흡을 맞출 성동일과 진희경은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맡은 역할에 단번에 몰입, 남다른 집중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오는 3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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