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3대 미래 먹거리산업 집중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3 10:52

수정 2020.02.03 13:34

자동차 튜닝·산업용 드론·초소형 전기차 사업
첨단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 조성사업 구상도. 사진=김천시 제공
첨단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 조성사업 구상도. 사진=김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천=김장욱 기자] 김천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튜닝, 산업용 드론, 초소형 전기차 사업 등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중점 욱성키로 했다.

김천시는 3일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실시설계비 8억1500만원이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데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타당성 조사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과 함께 튜닝사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연구 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업 수요 조사,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직업을 진행했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튜닝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튜닝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힐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은 현재 각광받는 미래 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건립 △'드론 연구센터 및 비행시험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드론산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은 드론기술 혁신센터 건립과 특수목적 드론 개발(자율비행기반 고난도 페인팅 드론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 사업은 관련 교육 및 자격제도 운영에 필요한 시험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전기차 관련 사업도 최근 들어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소형 전기차 5대 핵심부품(컨버터, 경량 배터리, 초경량 고강성 내장품, 친환경 리어램프, 통합제어 부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총 3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2018~2020, 3년간)에만 139억원이 투입된다. 2단계는 부품 고도화 및 다목적 차량 개발, 3단계는 첨단 부품·차량 실증 확산을 목표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기반은 일자리가 최우선"이라며 "특히 경자년(庚子年)은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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