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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뉴스도 장악...KBS 뉴스9, 분당 최고시청률 1위

뉴시스

입력 2020.02.03 10:32

수정 2020.02.03 10:32

[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방문한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이마트 부천점에 임시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2.03.jc4321@newsis.com
[부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방문한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이마트 부천점에 임시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2.03.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상파 뉴스를 장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일 저녁에 방송한 지상파 3사 주요 뉴스 분당 최고 시청률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뉴스가 차지했다.

이날 밤 9시에 방송한 KBS 1TV의 'KBS 뉴스9'가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재갑 한림대 교수가 이날 방송에 출연하여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을 이야기할 때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은 13.2%를 찍었다.


2위는 저녁 7시30분에 MBC TV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가 차지했다.
일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확진자가 20명에 달한다는 뉴스가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MBC뉴스데스크' 시청률 중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 기록이다.


3위인 SBS TV의 'SBS 8시 뉴스'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 후 대형마트 갔다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국내 확진자 관련 소식이 분당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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